"드디어 밝혀진 정체"...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귀가하던 '여성' 무차별 폭행한 용의자 검거

지난 22일 공동현관서 귀가하던 여성 폭행

경찰, 사상구 한 모텔에서 은신 용의자 검거

83bd31a9c70b1506d263c2fb4ce79133_1653530035_4758.jpg

기사와는 관련없는 참고사진 / 출처 : Gettyimagesbank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2일 집에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25일 오후 6시 10분께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은신하고 있던 A 씨를 체포했다.


83bd31a9c70b1506d263c2fb4ce79133_1653530056_9915.jpg

기사와는 관련없는 참고사진 / 출처 : Gettyimagesbank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오피스텔 1층 공동현관에서 귀가하던 B씨를 여러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두피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저작권자 MZ생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반시 법적조치]
home 고동성 기자 historybest@mzthin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