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2022 군인요리대회' MC

해병대에 입대한 블락비 피오가 대한민국 최고의 軍 조리병을 찾는 '2022 군인요리대회' 진행자로 나섰다.
 
17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특집 다큐 '2022 나는 대한민국 국군 셰프다'에서는 군인요리대회를 준비하는 조리병들의 땀과 노력의 여정을 담았다.


특히 팀원 모두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용성각 팀, 남다른 체력과 파이팅을 자랑하는 해병대 제1해병사단 이츠미란 팀, 2021 황금삽 셰프 어워즈 군수사령관상에 빛나는 육군 제17보병사단 비룡점정 팀, 해군의 유일한 희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식구 팀의 요리대회 준비과정을 집중 탐구했다.

거기에 대회 준비가 한창인 조리병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89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애정, 해병대 출신의 유튜버 훈태가 나섰다. 부대에 깜짝 방문한 두 사람은 '군식당 먹방'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연습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자유주제 경연'과 '지역 특산물 경연'을 통해 각 팀의 실력과 역량을 겨뤘다. 본선 대회 현장은 요리에 대한 조리병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특히 추가 이벤트 경연인 'P.X토랑'에서는 각 팀이 군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활용하여 요리함으로써 MZ세대 조리병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심사위원단은 강레오·천상현 요리사, 윤희숙 요리연구가, 유튜버 '요리왕 비룡',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장,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등 총 7명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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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현수 기자 leehs@mzthin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