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기룡, 과거 오뀨와 사귀었던 사이 들킨 이유


오뀨와 기룡이가 과거 사귀었던 사이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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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이는 지난 3일 동료 BJ 와꾸대장봉준, 김민교의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기룡이의 집을 구경하던 중 봉준과 김민교는 신발장에서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를 발견했다.

기룡이는 "내 사이즈에 맞다. 내 것이다"라며 "기억이 잘 안 난다. 아마 시장에서 술 먹고 산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슬리퍼는 과거 기룡이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던 BJ 오뀨의 것'이라며 증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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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룡이는 "오뀨 거 맞다. 옛날에 발이 아파서 바꿔 신고 온 것 같다"며 "존재를 까먹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오뀨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2년 전 것이다. 왜 이 슬리퍼가 아직도 있는 거냐"라며 "예상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암묵적으로 시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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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현수 기자 leehs@mzthin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