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76세' 김용건, "난 지금까지 여자들이랑 놀아"

배우 김용건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와 함께 공기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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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미는 이계인과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양평에 오니까 이계인 생각이 많이 났다. 우리 양평에서 촬영할 때 여기서 많이 자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잤어?"라고 되물었고, 이상미는 "많이 자기도 했지만 야밤에 추억이 많다. 오늘 다 이야기하겠다"고 폭로를 예고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공기 놀이를 시작했다. 김용건은 뜻밖의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어릴 때 여자들하고 노셨나 봐"라는 농담에 "지금 이 나이에도 여자들이랑 논다"고 받아쳐 눈길을 모았다.

앞서 1946년생인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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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현수 기자 leehs@mzthin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