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립? 이 XX가 진짜"…BJ 뜨뜨뜨뜨, 악플러 고소 예고

아프리카TV BJ 뜨뜨뜨뜨가 악플러를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그는 새벽 방송을 진행하며 "롤을 하던 중 너무 과한 '패드립'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뜨뜨뜨뜨와 게임 내에서 팀을 이루게 된 한 유저는 "XX XX X끼야", "XX XX"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과 패드립을 행했다고.

 

이후 방송을 진행한 뜨뜨뜨뜨는 해당 유저에게 "다시 패드립 해봐라"라고 했지만, 이 유저는 방송을 켠 것을 알고는 곧바로 순해졌다.

f0fdce772de526072d83a197e79572c3_1668407674_4066.jpg
 

패드립을 뜨뜨에게 날린 게 아닌, 다른 유저에게 날렸다는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고소 빨리 해달라. X았냐", "시청자들이 님 플레이 보고 토 안 하냐", "XX 역겹다" 등 악성 채팅을 쏟아냈다.


이에 뜨뜨뜨뜨는 고소를 선언하며 "잘 알아봐라. (고소 성립이) 되는지 안되는지"라며 "이 XX가 진짜 안 되는 줄 알고 도발을 끝까지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악성 유저에게 "걱정하지 마. 안 되는 것도 되 게해줄게 OO아"라며 "네가 벌금 먹을수 있으면 내가 돈이 천만 원이 나가도 상관이 없다. 기다리고 있어라. 선물 주겠다"며 경고했다.

[저작권자 MZ생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반시 법적조치]
home 이현수 기자 leehs@mzthinks.com